[매경닷컴 MK스포츠(대전) 김근한 기자] 한화 내야수 김회성이 이틀 연속 스리런 홈런을 쏘아 올렸다.
김회성은 6일 대전 두산전에서 3루수 겸 7번 타자로 선발 출장해 2회 3점 홈런을 기록했다.
김회성은 0-0으로 맞선 2회 1사 1,2루에서 이날 첫 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김회성은 두산 선발 앤서니 스와잭의 초구 147km 투심 패스트볼을 통타해 비거리 125m짜리 선제 중월 스리런 아치를 그렸다. 시즌 15호이자 2경기 연속 스리런 홈런. 김회성은 지난 5일 두산전에서 2-1로 앞선 3회 바뀐 투수 노경은을 상대로 3점 홈런을 날렸다.
↑ 한화 내야수 김회성이 6일 대전 두산전에서 이틀 연속 스리런 아치를 그렸다. 사진(대전)=김영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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