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두산 베어스 투수 유희관(29)과 프로골퍼 양수진(24)이 열애를 인정했다. 이에 유희관의 그녀 양수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7일 오전 한 매체에 의해 유희관과 양수진, 두 스포츠스타의 열애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두산 베어스 구단을 통해 유희관은 “3개월 전 휴일에 선배가 저녁을 사주겠다고 해서 강남에 있는 일식집에 불러 나갔는데 그 자리에 양수진이 나중에 나와 만나게 됐다”며 “양수진 선수에게 호감을 느꼈고 계속 만남을 가져왔으며, 지금도 서로 알아가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 유희관(왼쪽) 양수진 / 사진=MK스포츠 DB |
양수진은 2009년 우리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2위에 오르며 골프팬들에게 이름을 알렸고, 2010년에는 태영배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
양수진은 또한 실력 만큼이나 뛰어난 미모와 패션 센스로 필드의 '패셔니스타'로 불렸으며, KLPGA 홍보모델로도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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