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FC 바르셀로나 후베닐 A에 소속된 미드필더 장결희가 결국 팀을 떠날 것으로 보인다.
바르셀로나는 8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최근에 더욱 확대된 FIFA의 징계 내용을 수용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FIFA는 최근 영입한 미성년 선수의 팀 훈련은 물론 클럽 내 시설 사용 금지 징계를 내렸다. 앞서 FIFA는 바르셀로나가 18세 미만 선수 영입 규정을 어겼다며 선수 영입 금지와 미성년 선수의 팀 공식 경기 출전 금지 징계를 내린 바 있다.
↑ 장결희(11번)가 크로아티아와의 ‘수원 컨티넨탈컵’ 2차전 시작에 앞서 국민의례에 임하고 있다. 왼쪽은 이승우. 사진(수원월드컵경기장)=천정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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