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광주) 김진수 기자] KIA 타이거즈의 이범호와 김민우가 연속 타자 홈런을 기록했다.
이범호는 9일 광주 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홈경기에서 1-2로 뒤진 6회 선두타자로 나와 좌측 펜스를 넘기는 솔로 홈런을 때렸다.
↑ KIA 타이거즈의 내야수 이범호. 사진=MK스포츠 DB |
지난 5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전을 시작으로 3경기 연속 홈런.
KIA는 곧바로 김민우가 아치를 그려 연속 타자 홈런을 기록했다. 김민우는
KIA는 6회 시작과 함께 솔로 홈런 두 방으로 단숨에 3-2로 역전에 성공했다.
이범호와 김민우의 연속타자 홈런은 시즌 48번째, KBO 통산 823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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