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한-양수진, 스포츠 스타 커플 등극…‘3개월 전 지인에게 소개 받아’
[김조근 기자] 또 한 쌍의 스포츠스타 커플이 탄생했다.
‘느림의 미학’으로 유명한 프로야구 두산의 유희관 선수가 ‘미녀 골퍼’ 양수진 선수와 사랑에 빠졌다.
유희관은 시속 130km 겨우 넘는 직구로 타자들을 농락해 ‘느림의 미학’이라 불린다.
↑ 유희관 양수진/사진=MBN |
미녀 골퍼로 유명한 양수진과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취재진에 포착된 것.
골프를 좋아하는 유희관이 3개월 전 지인에게 양수진을 소개받아 배우는 과정에서 사랑이
오랜 무명 시절을 이겨내고 공이 빠르지 않아도 성공할 수 있다는 걸 보여준 유희관이기에 늦게 시작한 연애에도 팬들은 응원을 보내고 있다.
특히 양수진도 KLPGA 통산 5승을 올리는 등 실력과 미모를 겸비한 인기 골퍼여서 또 한 쌍의 스포츠스타 커플 탄생을 반기는 분위기다.
유희관 양수진
김조근 기자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