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곤봉예선 17점대…‘중간순위 2위’
[김조근 기자] 체조선수 손연재가 곤봉 예선에서 18점대 벽을 넘지 못했다.
손연재는 10일(이하 한국시각)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열린 국제체조연맹(FIG) 2015 세계선수권대회 곤봉 예선에서 17.933점을 받았다.
아직 약 절반가량의 선수들이 경기를 마치지 못한 상황에서 손연재는 중간순위 2위에 올라있다.
↑ 손연재/사진=MK스포츠 DB |
앞서 후프와 볼에서 각각 5위와 4위에 올라 메달을 얻는데 실패했던 손연재는 남은 종목인 곤봉과 리본에서 다시 한 번 메달 사냥에 나선다.
손연재
김조근 기자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