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여주) = 옥영화 기자] 10일 경기도 여주 아리지 골프장에서 한국모델협회(회장 양의식) 산하 슈퍼모델 골프단 대회 및 골프꿈나무에 대한 장학금 전달식이 열렸다.
(사)한국모델협회(회장 양의식) 모델회원으로 구성된 슈페리어67 슈퍼모델골프단이 한국 골프계를 이끌어 갈 골프 꿈나무지원 일환으로 '김지연(대구 영신초등학교 6학년)'을 선정하여 장학금을 전달하였다.
초등학교 5학년 때 골프를 시작한 김지연은 김동석 영신초 골프감독의 지도하에 1년 만에 주니어골프협회(JPGA) 주관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할 정도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는 슈퍼모델 골프단 이선진 단장을 비롯해 이화선, 현영, 권현지, 김산하, 김태연, 김효진, 성휘, 송지영, 한혜지 등이 참석했다.
10번홀에서 모델 권현지가 드라이버 티샷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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