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전성민 기자] 이혜천(36·NC 다이노스)이 개인 통산 700경기 출장에 1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NC는 10일 마산구장에서 넥센 히어로즈와 2015 KBO리그를 갖는다.
투수 700경기 출장은 2007년 SK 조웅천이 최초로 달성한 이래 지난 8월 롯데 강영식까지 6명의 선수만이 달성한 대기록이다.
↑ 이혜천 사진=곽혜미 기자 |
이듬해인 1999년부터 두산의 핵심 좌완투수로 본격적인 활약을 시작한 이혜천은 1999년부터 2004년까지 6년 연속 50경기 출장을 달성하였고 그 중 2002년부터 2004년까지는 3년 연속 70경기 출장을 기록하였다.
이혜천이 최다 출장한 시즌은 83경기에 등
한편, KBO는 이혜천이 700경기 출장을 달성할 경우 대회요강 표창규정에 의거,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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