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샬 데뷔골 맨유, 19세에 이미 한 가정의 아버지...“가족이 행복해해”
[김승진 기자] 마샬 데뷔골로 맨유가 리버풀에 승리한 가운데 그의 가족이 눈길을 끌고 있다.
앤서니 마샬(19)은 작년 여름 맨유로 입성하며 3600만파운드(약 650억원)을 받았다. 마샬은 영국 일간지 미러에 따르면, 이미 한 가정의 남편이자 한 아이의 아버지다.
마샬은 영입 당시 "나는 (맨유 이적이) 무척 자랑스럽다. 열심히 할 것이다. 가족들도 행복해하고 있다"고 밝혔다.
↑ 마샬 데뷔골 맨유, 19세에 이미 한 가정의 아버지...“가족이 행복해해” |
이어 "EPL에서 뛰는 것을 항상 꿈꿔왔다"며 "부담은 없다. 압박감은 들겠지만, 나는 준비돼 있다. 나는 최고의 서포터스가 있는 맨유에서 성공하길 원한다. 기회가 왔으니 잡아
한편 13일 새벽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5라운드 맨유 리버풀전에서 맨유가 리버풀에 3-1로 승리를 차지했다. 이날 마샬은 데뷔골을 터뜨렸다.
마샬 데뷔골 맨유
김승진 기자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