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목동) = 김재현 기자] 13일 목동야구장에서 벌어진 2015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에서 삼성이 넥센을 꺾어 전날 패배에 설욕했다.
삼성은 선발 윤성환의 호투와 나바로의 홈런 등 타선이 폭발하면서 7-4로 승리했다.
선발승을 거둔 윤성환은 시즌 16승을 기록했다.
최근 3경기에서 홈런 5개를 쳐 팀 승리를 견인한 나바로가 류중일 감독의 격려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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