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진수 기자] 일본 프로야구 지바롯데 마린스가 역전승을 일궈냈다. 이대은은 결장했다.
지바롯데는 13일 세이부 돔에서 열린 세이부 라이온스와의 경기에서 5-4로 이겼다.
지바롯데는 1-2로 뒤지던 7회초에만 안타 1개와 볼넷 3개, 몸에 맞는 볼 한 개 등을 묶어 4점을 뽑아 역전에 성공했다. 지바 롯데는 곧바로 7회말 세이부에 2점을 내주면서 턱밑까지 쫓겼다.
↑ 지바 롯데 선수들. 사진=MK스포츠 DB |
59승64패1무가 된 지바롯데는 퍼시픽리그 4위를 유지했다.
전날(12일) 오릭스 버팔로스전에 출전했던 이대은은 마운드에 오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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