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광주) 전성민 기자] 미치 탈보트(한화 이글스)의 등판일이 불투명해졌다.
한화는 15일 광주 KIA 챔피언스필드에서 KIA 타이거즈와 2015 KBO리그 경기를 갖는다.
경기 전 김성근 한화 감독은 “탈보트는 허리가 아프다고 한다. 본인이 괜찮다고 할 때까지는 등판시키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 탈보트 사진=김영구 기자 |
15일 경기에 한화는 탈보트 대신 지난 11일날 등판한 김민우를 선발로 내세운다.
치열한 순위 경쟁을 펼치고 있는 한화에게 중요한 한주다. 김성근 감독은 “10경기가 남았을 때 3경기 차를 따라 잡는 것은 쉽지 않다. 이번 주 결과에 따라 순위 경쟁 팀들의 차이가 날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김 감독은 “10개 구단 모두 기회가 있었다. 야구를 9회까지 한다고 치면 3번의 기회가 오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한화도
한편, 이날 정근우, 김회성, 정현석, 최진행, 이성열, 황선일은 광주일고에서 김성근 감독과 함께 특타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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