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윤진만 기자] 스티븐 제라드(35, LA 갤럭시)가 옛 동료 라힘 스털링(21, 맨체스터 시티. 이하 맨시티)에 뼈있는 조언을 던졌다.
파트타임으로
후반 14분 스털링이 다비드 실바의 패스를 받아 박스 안에서 왼발로 슈팅한 공이 유벤투스 골키퍼 지안루이기 부폰의 손에 막힌 장면을 보며, “더 강하고, 정확한 슈팅이 나와야 한다. 좋은 선방이 있었지만, 그 스스로 더 잘했어야 한다”고 했다.
↑ 맨체스터 시티 공격수 라힘 스털링이 골키퍼 지안루이기 부폰이 지킨 유벤투스 골문 방향으로 슛하고 있다. 이 슈팅은 부폰에 막혔다. 사진(잉글랜드 맨체스터)=AFPBBNews=News1 |
제라드는 “비싼 몸값 때문에 큰 압박을 받을 것이다. 하지만 이 레벨에서 잘하려면 더 좋은 모습을 보여야 한다”며 찬스를 살리는 골 집중력을 요구했다.
[yoonjinman@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