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윤진만 기자] 인천유나이티드가 특별한 강의를 준비한다.
19일 오후 2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리는 K리그 클래식 31라운드 부산전에서 인천 아카데미 회원을 대상으로 프로 선수 축구 특강을 한다.
경기 당일 출전하지 않는 프로 선수 전원이 강사로 나서고, 회원 가운데 유치부부터 초등학교 3학년까지 총 430여명이 특별 지도를 받는다.
↑ 인천 축구선수 특강. 사진=인천유나이티드 |
아카데미 축구 특강에 참여하는 수강생과 학부모는 19일 오전 11시부터 인천축구전용경기장
인천은 2006년부터 유치부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축구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2009년부터는 매년 프로 선수들이 발 벗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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