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대전) 전성민 기자] 김경언(한화 이글스)이 귀중한 홈런을 쳐냈다.
17일 대전 NC 다이노스전에 3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한 김경언은 0-3으로 뒤진 3회 2사 1,3루에서 손민한을 상대로 초구 125km짜리 가운데로 들어온 포크볼을 타격해 우중간 펜스를 넘기는 비거리 120m짜리 스리런 홈런으로 연결했다. 시즌 16호.
↑ 17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벌어진 2015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 3회 말 2사 1,3루에서 한화 김경언이 NC 손민한을 상대로 동점 3점 홈런을 친 후 인형을 팬들에게 던져주고 있다. 사진(대전)=김재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