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대구) 김원익 기자] 삼성 라이온즈의 중심타자 최형우(32)가 9경기만에 홈런 손맛을 봤다.
최형우는 17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5 KBO리그 삼성과 SK의 정규시즌 경기에 4번 좌익수로 선발 출장해 6회말 1사 주자없는 상황 SK 구원투수 문광은의 초구 142km/h 낮은 코스의 속구…를 공략, 중월 솔로홈런을 날렸다.
지난 6일 KIA전서 홈런을 때린 이후 9경기만에 아치를 그렸다. 시즌 33호 홈런이자 10-4로 경기 쐐기를 박는 한 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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