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대전) 전성민 기자] 나성범(26·NC 다이노스)의 머릿속은 팀 승리로 가득하다.
NC는 17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2015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11-7로 이겼다.
5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한 나성범은 5타수 3안타 6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이날 자신의 한 경기 최다 타점 타이 기록을 세웠다. 나성범은 2014년 6월 4일 마산 넥센전에서 5타수 5안타 6타점 6득점을 기록한 적이 있다.
↑ 17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벌어진 2015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에서 NC가 한화를 꺾고 5연승 가도를 달렸다. 승리주역 NC 나성범이 승리 후 동료들과 기뻐하고 있다. 사진(대전)=김재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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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성범은 “타선을 생각하지 않고 팀을 위해 매 경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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