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 부상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동규 기자] 강정호(28·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경기 중 무릎 부상을 당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연예계 스타들도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강정호는 18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 피츠버그의 PNC 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시카고 컵스와의 홈경기에서 슬라이딩하던 상대 주자 코글란의 다리에 왼무릎을 받히면서 부상을 입었다.
↑ 사진=왼쪽부터 여민정, 정준하 SNS |
여민정은 18일 자신의 SNS에 “#한스타여자연예인야구단 #유니폼 #여민정 야구부상없이 화이팅! 정호부상도 언능 82 낫길ㅠ 갑자기 부상이ㅠㅜ #한스타퐛팅! #강정호퐛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1장을 올렸다.
사진에는 등번호 82번 ‘여민정’이라고 적힌 야구 유니폼과 모자가 담겨 있다. 여민정은 배지현, 박기량, 이티파니와 함께 한스타 여자연예인야구단의 멤버로 알려져 있다.
방송인 정준하 역시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부상당한 강정호를 위로하는 글을 남겼다.
정준하는 “자고 일어났더니…이게 무슨…말도 안돼. 강정호 부상으로 시즌아웃이라니. 본인은 얼마나 괴롭고 안타까울까.
이어 이종혁은 자신의 트위터에 "강정호. 아쉽다. 너무 아쉽다"라는 글을 게재하며 강정호 부상에 대한 안타까운 심경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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