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대구) 김원익 기자] 박해민(25, 삼성)이 시즌 54호 도루를 기록, 삼성 라이온즈의 한 시즌 최다 도루 기록을 경신했다.
박해민은 18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5 KBO리그 두산과의 정규시즌 경기 3회 좌전안타를 치고 나간 이후 2루 도루를 성공했다. 박해민의 시즌 54호 도루. 이는 삼성의 역대 한 시즌 최다 도루 기록이다.
전날 53호 도루를 기록, 지난해 김상수와 같은 구단 역대 최다 타이 기록을 세웠던 박해민은 하루만에 새로운 기록을 썼다.
↑ 사진=김재현 기자 |
[one@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