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3타수 3안타…'추추트레인' 3경기 연속 멀티히트 '역시'
↑ 추신수/사진=연합뉴스 |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가 첫 타석부터 안타를 뽑아내더니 내리 3타수 3안타를 기록하며 뜨거워진 방망이를 실감하게 했습니다.
추신수는 19일(한국 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리고 있는 2015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와 홈 경기에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3안타를 몰아치고 있습니다. 17일 휴스턴전 4타수 3안타 1볼넷, 전날 휴스턴전 5타수 4안타에 이어 3경기 연속 3안타 이상을 터뜨리며 맹활약하고 있는 것입니다.
3경기 연속 멀티히트를 기록하고 있는 추신수는 1회초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서 시애틀 선발 좌완투수 제임스 팩스턴의 초구를 받아 쳐 중전 안타로 연결했습니다. 애드리안 벨틀의 우전 안타와 폭투로 3루에 안착했으나 홈을 밟진 못했습니다.
이후
현재 8회초가 진행되고 잇는 시애틀 마이애미와 텍사스 레인저스의 경기는 추신수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시애틀 마이애미가 3대 0으로 앞서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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