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동규 기자] ‘청춘FC 헝그리일레븐’의 강렬한 예고편이 주목을 받고 있다.
경쟁을 통해 또 한 번의 성장을 이뤄낼 청춘FC 선수들을 예고한 가운데 안정환의 의미심장한 멘트 또한 기대감을 불러 모으고 있다.
19일 방송되는 KBS2 ‘청춘FC 헝그리일레븐’이 11회 예고편 영상을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했다. 약 40초 분량의 짧은 영상은 청춘FC에 복귀할 세 선수의 모습을 담아내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 사진=KBS제공 |
“더 오기가 생겼다”라며 강한 의지를 불태운 천국회, “더 끌어올려야 한다. 되는 데까지 하겠다”며 부활을 예고한 션, “축구하면서 하루하루 살고 싶다”며 축구에 대한 절실함을 드러낸 이강 선수의 합류로 청춘FC의 내부 경쟁은 더욱
여기에 청춘FC 안정환 감독은 “무서운 거야. 경쟁이. 세상이 무서운 거야”라는 의미심장한 멘트로 경쟁에 불이 붙을 것임을 예고했다. 재능 있는 선수들의 합류로 과연 청춘FC가 또 한 번의 성장을 이루어 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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