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수원)=김영구 기자] 19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31라운드 수원삼성과 FC서울 경기에 앞서 경기중 심장마비로 쓰러진 후 재활 치료중인 신영록이 시축을 기다리다 수원 서정원 감독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수원은 승점 54점으로 전북 현대(승점 62점)에 이어 2위, 한 경기 덜 치른 서울은 승점 45점으로 리그 5위다.
특히 서울은 6위 인천유나이티드(승점 42점)와 7위 전남 드래곤즈(승점 42점)가 승점 3점차로 바짝 뒤쫓고 있는 상황이라 상위 스플릿 확정을 위해 승점 3점이 절실하다.
수원 삼성과 FC 서울의 올 시즌 두 차례 가진 슈퍼매치에서는 수원이 1승1무로 우세하다.
역대 전적도 수원이 32승 17무 25패로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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