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김근한 기자] SK 외야수 박재상이 39일 만에 홈런를 쏘아 올렸다.
박재상은 19일 문학 KIA전에서 우익수 겸 8번 타자로 선발 출장해 5회 투런 홈런을 기록했다.
박재상은 5-1로 앞서던 5회 1사 1루에서 이날 3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박재상은 바뀐 투수 홍건희를 상대로 볼카운트 2B-2S 상황에서 6구째 145km 빠른 공을 통타해 비거리 100m짜리 좌월 투런 아치를 그렸다. 시즌 6호이자 지난달 11일 사직 롯데전 이후 39일 만에 나온 홈런.
↑ SK 외야수 박재상이 19일 문학 KIA전에서 5회 달아나는 투런 홈런을 쏘아 올렸다. 사진(인천)=김재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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