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춘천)=정일구 기자] 20일 강원 춘천 엘리시안 강촌 컨트리클럽(파72·6450야드)에서 열린 2015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KDB 대우증권 클래식 2015' (총상금 6억 원, 우승상금 1억 2000만원)' 3라운드, 양수진이 1번홀에서 티샷을 앞두고 스트레칭을 하고 있다.
6회째 열리는 'KDB 대우증권 클래식'은 박세리(38,하나금융그룹), 이보미(27,마스터즈GC), 전인지(21,하이트진로) 등 스타 플레이어가 우승한 대회로 올해는 KLPGA투어 상금순위 상위 4명인 전인지, 이정민(23,비씨카드), 조윤지(24,하이원리조트), 고진영(20,넵스)이 8주 만에 국내 대회에 모두 출전해 우승컵을 두고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현재 KLPGA투어 상금 순위 1위이자 디펜딩 챔피언인 전인지가 지난 19일 강원 춘천 엘리시안 강촌 컨트리클럽(파72·6450야드)에서 열린 2015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KDB 대우증권클래식 2015'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잡으며 6언더파 66타로 중간합계 10언더파 134타를 기록해 동타를 기록한 안송이(25,KB금융그룹), 박성현(22,넵스)과 함께 공동선두로 도약하며 시즌 5승과 함께 대회 2연패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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