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 옥영화 기자] 2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KBO리그' kt 위즈와 LG 트윈스의 경기, LG 트윈스가 kt위즈와의 2연전 중 1차전에서 먼저 웃었다. LG는 루카스의 호투와 타선의 집중력을 발휘해 7-3으로 승리했다.
LG 트윈스는 선발 루카스는 6.2이닝 3실점 호투를 펼치고 시즌 9승을 챙겼다. 이에 맞선 kt 위즈 선발 저마노는 초반부터 흔들리며 2이닝 6실점 후 강판됐다.
패배한 kt위즈 선수단이 아쉬워하며 그라운드를 빠져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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