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이대호가 침묵을 깨고 7경기 만에 멀티히트에 성공했다.
이대호는 21일 삿포로 돔에서 펼쳐진 닛폰햄 파이터스와의 원정 경기에 5번 지명타자로 출전해 3타수 2안타를 기록 중이다.
첫 타석부터 안타를 생산했다. 주자 1·2루 상태에서 타석에 선 이대호는 상대선발 나카무라 마사루를 상대로 중전 안타를 뽑아냈다. 지난 17일 경기 이후 4경기 만이다.
↑ 이대호가 7경기 만에 멀티히트를 작렬했다. 사진=MK스포츠 DB |
한편 소트트뱅크는 불을 뿜은 타선에 도움과 선발투수 제이슨 스탠드리지의 호투에 힘입어 6회 현재 닛폰햄에 3-1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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