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대구) 김진수 기자] NC 다이노스의 외야수 나성범(25)이 모처럼 중심타순에서 빠진다.
NC는 22일 대구구장에서 삼성 라이온즈와 원정경기를 치른다. 이날 나성범은 6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한다.
나성범이 6번 타순으로 선발 출전하는 것은 지난 5월19일 마산 kt위즈전 이후 처음으로 올 시즌 4번째다.
전날(21일) 선발에서 제외됐던 박민우는 하루 만에 1번 2루수로 선발 복귀했다.
NC는 이날 테이블세터를 박민우와 최재원으로 꾸렸다. 클린업트리오는 김성욱과 에릭 테임즈, 이호준이 맡는다. 6~9번은 나성범과 손시헌, 지석훈, 김태군이 차례로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 NC 다이노스의 나성범이 22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전에 6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한다. 올 시즌 4번째다. 사진=MK스포츠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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