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좌완 불펜 아담 리베라토어가 LA다저스에 다시 합류했다.
다저스 구단은 23일(한국시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리베라토어를 콜업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동으로 다저스는 37명의 선수를 보유하게 됐다.
지난겨울 탬파베이 레이스에서 영입한 리베라토어는 이번 시즌 메이저리그에 데뷔, 35경기에서 2승 2패 평균자책점 4.15를 기록했다. 26이닝을 던지며 26탈삼진 피안타율 0.222를 기록했다.
↑ 빠른공을 자랑하는 좌완 아담 리베라토어가 다저스 메이저리그 선수단에 합류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
트리플A에서는 19경기에 등판, 21 2/3이닝을 던
리베라토어는 기존 좌완 불펜인 J.P. 하웰, 루이스 아빌란, 이안 토마스와 함께 포스트시즌 로스터 진입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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