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캔자스시티 로열즈가 마무리 투수를 교체한다.
네드 요스트 캔자스시티 감독은 23일(한국시간)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MLB.com’ 등 현지 언론과 가진 인터뷰에서 마무리 교체를 알렸다.
요스트는 기존 마무리 그렉 홀랜드대신 셋업맨 역할을 하던 웨이드 데이비스에게 남은 정규시즌과 포스트시즌 마무리 역할을 맡길 예정이다.
↑ 캔자스시티가 마무리 투수를 웨이드 데이비스로 교체한다. 사진=ⓒAFPBBNews = News1 |
요스트는 홀랜드가 지난 올스타 휴식기 이후 팔꿈치 문제에 시달리고 있었다며 홀랜드가 마무리를 맡기 어려운 상태라고 설명했다.
데이비스는 지난 2013년 캔자스시티에 합
지난 2011년 이전 소속팀 탬파베이와 5년 1710만 달러에 계약했으며, 2016년과 2017년 팀 옵션이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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