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근한 기자] 삼성 투수 안지만이 한 시즌 최다 홀드 신기록을 노리고 있다.
안지만은 올 시즌 최소 경기 10홀드(14경기), 최소 경기 20홀드(34경기)에 이어 개인 첫 30홀드이자 KBO리그 통산 4번째 30홀드마저 최소경기(56경기)로 달성했다. 엄청난 속도로 홀드를 적립한 안지만은 지난 22일까지 33홀드를 기록 중이다. 지난 2012년 SK 박희수가 세운 시즌 최다 홀드 기록(34홀드)에 1개 차로 다가섰다.
↑ 삼성 안지만이 시즌 최다 홀드 신기록 달성에 홀드 2개만을 남겼다. 사진=김영구 기자 |
안지만은 KBO 홀드상은 단 한 차례도
안지만은 이미 지난해 류택현(현 LG 코치)을 제치고 통산 홀드 부문 1위에 오른 상태다. 삼성의 남은 9경기에서 안지만의 시즌 최다 홀드 신기록 달성 여부가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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