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수원) 강윤지 기자] 삼성 라이온즈 외야수 최형우가 한 시즌 개인 최다 타점 기록을 세웠다.
최형우는 23일 수원 kt 위즈전에 4번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0-0으로 맞선 1회초 1사 1,2루서 상대 선발 정성곤을 상대로 안타를 기록했다. 이때 2루주자 박해민이 홈을 밞았고 최형우는 1타점을 추가하게 됐다. 시즌 119타점 째.
최형우는 이로써 한 시즌 최다 타점을 기록했다. 종전 기록은 지난 2011년의 118타점이었다.
↑ 삼성 최형우가 23일 수원 kt전서 시즌 119번째 타점을 기록, 한 시즌 최다 타점을 기록했다. 사진(수원)=천정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