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볼빅 1R, ‘홀인원’ 풍년…이으뜸·양수진 홀인원 기록

[매경닷컴 MK스포츠(양주) 유서근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YTN·볼빅 여자오픈(총상금 5억 원) 첫 날부터 홀인원 잔치가 벌어졌다.
첫 번째 주인공은 이으뜸(23'.JDX)이다. 이으뜸은 24일 경기도 양주시에 위치한 레이크우드 골프장파72.6812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 12번홀(파3)에서 이 대회 첫 번째 홀인원을 기록했다.
쉽게 보지 못하는 홀인원이 16번홀(파3)에서 양수진(24.파리게이츠)에 의해 또 다시 터졌다. 프로 데뷔 후 서너 차례 홀인원을 기록했지만 단 한 번도 자동차를 받지 못했던 양수진은 6000만원 상당의 외제 자동차인 ‘렉서스 ES300h’를 부상으로 받는 기쁨을 만끽했다.

↑ 24일 경기도 양주에서 열린 KLPGA 투어 YTN·볼빅 여자오픈 1라운드 16번홀(파3)에서 홀인원을 기록하며 부상으로 외제 자동차를 받은 양수진. 사진=MK스포츠 DB

12번홀에서 홀인원을 낚은 이으뜸은 3000만원 상당의 위아위스 리미티드 자전거를 받았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3, 6번홀(이상 파3)에서도 최초 홀인원 기록자에게 각각 뱅 아이언 세트 및 파나소닉 안마의자(각 1000만원 상당)와 니켄트 아이언 세트(115만원), 반얀트리 숙박권(1500만원)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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