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추신수(33·텍사스 레인저스)가 출루행진을 이어갔다.
추신수는 2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O.co콜리세움에서 열린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원정경기에 2번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앞선 두 번의 타석에서 1루수 땅볼과 삼진으로 소득없이 물러났던 추신수는 5회 무사 3루서 세 번째 타석에 나선 추신수는 선발 투수 듀브론트에게 볼넷을 골라 출루했다. 추신수는 후속타자 벨트레의 3점홈런으로 홈에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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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는 8회 현재 7-3으로 앞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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