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창진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동규 기자] 승부조작과 불법 도박 혐의를 받고 있는 프로농구 전창진 전 감독이 무기한 등록자격 불허라는 중징계를 받았다.
KBL은 23일 재정위원회를 열고 승부조작 및 불법도박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9월 11일) 전창진 전 감독과, 이미 동일한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은퇴선수 박성훈에 대한 자격과 동부와 입단 계약을 파기한 다쿼비스 터커 선수 및 해당 에이전트에 대해 심의했다.
↑ 사진=MK스포츠 DB |
KBL은 전 감독이 지난 5월 피의자 신분으로
이에 따라 전창진 전 감독은 앞으로 KBL과 관련된 모든 지위를 맡을 수 없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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