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관, 다승왕 노렸으나 조기 강판행…히메네스 홈런포 폭발
다승왕을 노리던 유희관이 조기 강판을 당했다.
2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 나선 선발투수 유희관은 1⅔이닝 7피안타(1피홈런) 1볼넷 8실점(8자책)을 기록했다.
올 시즌 유희관의 최소 이닝, 최다 실점을 기록한 최악의 투구다.
↑ 유희관 |
유희관은 NC 다이노스의 에릭 해커
유희관은 LG이 루이스 히메네스를 시작으로 4타자 연속 안타를 맞으며 무너졌다. 이후 2사 1루에서 다시 타석에 들어선 히메네스는 홈런까지 터트리며 유희관을 강판시켰다.
유희관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