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공항) = 옥영화 기자] 최진철 감독이 이끄는 U-17 축구대표팀이 29일 미국 전지훈련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한국 대표팀 최진철 감독과 이승우가 출국게이트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최종 엔트리를 확정한 최진철호는 미국 플로리다주 사라소타에서 일주일간 전지훈련을 실시한다. 미국에선 10월 3일과 5일에 미국 U-17대표팀과 2차례 평가전을 하고, 10월 7일 칠레 산티아고로 이동한다.
이어 10월 10일 파라과이 U-17대표팀과 최종 모의고사를 치른 후 10월 12일 결전지인 칠레 코킴보에 입성할 계획이다.
한국은 총 24개팀이 참가하는 이번 월드컵에서 브라질, 기니, 잉글랜드와 함께 B조에 속했다.
[sana2movie@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