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2015경북 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가 4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메인미디어센터(MMC) 개관식이 열린다.
29일 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 조직위원회는 MMC 개관식을 30일 11시 국군체육부대(상무)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MMC는 상무의 역도 및 체조 경기장을 리모델링하여 연면적 900평으로 건설해, 지난 3개월 동안 주관방송사인 KBS와 국제신호제작 시설 구축을 병행해왔다.
이날 행사에는 김상기 조직위원장, 하킴-알시노 CISM 회장, 고윤환 문경시장, 배재성 KBS 스포츠 국장 등이 참여하며, 유지현 대변인의 사회로 행사안내, 국민의례, 내빈소개, 경과보고, 환영사, 테이프커팅, MMC관람 순으로 진행된다.
해당 관계자는 매일 500여명 이상의 미디어 관계자들이 MMC를 이용할 것으로 내다 보고 있으며, 프레스 매니저와 포토매니저, 군 인력 등이 배치돼어 메달리스트 인터뷰와 믹스트존, 보도석 운영 및 관
개관식을 앞두고 김상기 조직위원장은 “MMC는 2015경북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 기간 동안 경기 내용을 각국에 발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하며 대회의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역할을 할 것이며, ‘스포츠를 통한 우정’을 전 세계인에게 전달하는 중추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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