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가을남자’ 추신수(33·텍사스 레인저스)가 시즌 21호 홈런을 터뜨렸다.
추신수는 30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 주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의 홈경기에서 2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이날 경기에서 추신수는 첫 타석부터 홈런을 터뜨렸다. 1회 무사 1루 찬스에서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상대 선발 다니엘 노리스의 초구를 잡아당겨 우측 담장을 넘겼다.
↑ 사진=MK스포츠 DB |
추신수의 타율은 0.275에서 0.276으로 소폭 상승했다.
한편 텍사스는 4회 현재 디트로이트에 6-6으로 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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