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한국 피겨의 미래 변세종(화정고2)과 안소현(목일중2)이 주니어 그랑프리 6차 대회에 출전한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30일(이하 한국시간)부터 10월3일까지 4일 동안 스페인 로그로뇨에서 개최되는 2015-1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 6차 대회에 변세종과 안소현이 출전한다고 밝혔다.
변세종은 지난 2014-2015시즌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에서는 150점대(3차대회 151.36점, 6차대회 150.50점)에 머물렀으나 올해 국내 선발전에서 161.39점을 기록하며 1위로 선발됐다. 또 변세종은 이번 시즌 주니어 그랑프리 2차 대회에 출전해 종전 본인의 국제대회 최고점수(154.20, 2015 사대륙 선수권)를 갱신한 161.25점(9위)을 기록했다.
↑ 왼쪽부터 안소현과 변세종. 사진=대한빙상경기연맹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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