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전성민 기자] LG 트윈스가 마지막 홈 경기에서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
LG는 "오는 3일 롯데와의 홈경기에서 2015시즌 홈경기 최종전을 맞아 한 시즌 동안 성원해 준 홈팬들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가족애와 희망을 담은 팬 감사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일 전했다.
이날 시구는 총 3명이 나선다. 매년 이병규(9)를 비롯한 트윈스 선수단이 야구클리닉과 야구용품으로 후원하는 충주성심학교를 대표하여 김선도 선수와 박용택, 오지환이 안타를 적립하여 마련한 ‘사랑의 수호천사’ 기금으로 후원하는 송예린, 송민성 어린이가 시구자로 선정되었다. 또한 경기 중에는 내년부터 한 식구가 되는 2016시즌 신인선수단 소개 및 인사를 진행한다.
↑ 지난 27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5 KBO리그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서 LG가 10-3으로 승리했다. 경기 후 LG 선수들이 하이파이브 하고 있다. 사진=천정환 기자 |
경기종료 후에는 선수단 감사 인사, 2015시즌 종료 영상물 상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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