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김진수 기자] SK 와이번스 투수 정우람이 개인 통산 600경기 째 출장 기록을 달성했다.
정우람은 2일 문학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전에서 2-4로 뒤지고 있던 6회 팀의 5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랐다. 이로써 정우람은 KBO 통산 16번째로 600경기 출전 기록을 세웠다.
2004년에 데뷔한 정우람은 SK에서 데뷔한 정우람은 불펜 투수로 10시즌 동안 꾸준하게 활약했다.
2008년에는 개인 최다인 86경기에 출전했다.
↑ SK 와이번스 투수 정우람이 2일 개인 통산 600경기에 출전했다. 사진(인천)=김영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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