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수원) 강윤지 기자] kt 위즈가 홈 마지막 경기서 매진을 기록했다. 시즌 4번째 매진이다.
kt는 3일 한화 이글스와의 홈 최종전을 앞두고 매진 기준인 2만 명을 모두 채웠다. 이는 지난 5월 23~24일 한화전, 7월 4일 KIA전 이후 4번째다.
이날 오전 이미 1만 6000석 이상의 표가 나가며 매진이 예상됐고, 경기 시작을 30분 앞두고 잔여 좌석 티켓까지 모두 팔려 마지막 경기 ‘유종의 미’를 거두게 됐다. 시즌 누적 관객 수는 64만 5465명. 시즌 목표치였던 63만명을 초과 달성했다.
kt는 한화를 상대로 홈 마지막 경기 승리에 도전한다. 이날 승리를 거두면 역대 신생팀 최다승 타이(52승)도 이룰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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