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광주) = 옥영화 기자] 5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5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 7회말 등판한 삼성 차우찬이 밴헤켄과 탈삼진 193개로 공동선두를 달리고 있다. 오늘 탈삼진 1개만 더 기록하면 단독선두에 오르게 된다.
삼성 라이온즈는 이미 5년 연속 우승을 확정 지었다. 이날 KIA전에는 장원삼이 선발로 나섰다. 삼성 장원삼은 6이닝 2피홈런 8피안타 4실점 후 마운드서 내려갔다.
이에 맞서는 KIA 타이거즈는 전날 두산전에서 패배하며 아쉽게도 가을야구 진출이 좌절됐다. KIA는 선발 임기준이 나섰으나 3.1이닝 3실점 후 강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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