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남녀 피겨유망주 이시형(도장중)과 변지현이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시리즈에 출전한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7일부터 10일 동안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열리는 2015-16 국제빙상연맹(ISU) 피겨 주니어그랑프리시리즈 7차대회에 이시형과 변지현(잠일고)이 출전한다고 밝혔다.
여자 싱글에 나서는 변지현은 2012-13시즌 주니어 그랑프리 대회에 처음 참가한 이후 오랜만에 주니어 그랑프리 대회에 출전한다. 변지현은 올해 8월에 개최된 국내 주니어그랑프리 파견선수 선발전에서 140.05점을 기록하며 6위로 선발됐으며, 국제대회에서의 최고기록은 지난시즌 챌린지 시리즈에서 기록한 129.08점이다.
↑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7차대회에 출전하는 이시형(왼쪽)과 변지현(오른쪽). 사진=대한빙상경기연맹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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