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넥센 히어로즈가 어린이팬을 포스트시즌 첫 경기 시구자로 선정했다.
넥센은 7일 목동구장에서 펼쳐지는 SK 와이번스와의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에 어린이팬 박지호(10) 군을 시구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구를 하는 박지호 군은 “평소 좋아하는 박병호 선수를 가까이에서 볼 수 있어 정말 기쁘다. 포스트시즌 첫 경기 시구를 맡아 정말 기분 좋다”고 소감을 말했다.
↑ 사진=넥센 제공 |
한편, 이날 경기 전 3루 2층 복도에서 ‘포스트시즌 기념 티셔츠’ 5,000장을 선착순으로 배포하고, 경기 중에는 3루 측 관중석에서 ‘응원 머플러’를 나눠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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