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안양) = 김재현 기자] 7일 안양체육관에서 벌어진 2015-16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 안양 KGC의 경기에서 KGC가 삼성에 역전승을 거두며 2연승을 기록했다.
KGC는 뒤지고 있던 2쿼터 후반 역전에 성공한 후 줄곧 리드를 지켜 승리를 일궈냈다.
KGC 양희종이 승리 후 이정현, 강병현과 기뻐하고 있다.
이정현은 33득점으로 한 경기 최다득점을 기록했다.
반면 역전패를 당한 삼성은 3연패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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