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목동)=천정환 기자] 7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5 KBO리그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 SK 와이번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에서 7회말 동점을 허용하고 이닝을 마친 SK 켈리가 글러브에 얼굴을 가리고 더그아웃으로 향하고 있다.
SK는 김광현이 넥센은 밴헤켄이 선발 맞대결을 펼쳤다.
김광현은 이날 5이닝 5피안타 4볼넷 4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다. 총 투구수는 88개. 경기 초반 제구에 불안을 보였지만 빼어난 위기 관리로 실점을 최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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