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한국 레슬링이 2015 경북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에서 금메달 2개를 추가했다.
국군체육부대(상무) 김지훈은 이날 문경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남자 그레코로만형 66kg급 결승전에서 아르메니아의 카렌 아스라냔을 꺾고 우승했다. 김지훈은 이날 오전 16강전에서 2012년 런던올림픽 레슬링 금메달
김진혁도 이날 같은 장소에서 열린 남자 그레코로만형 75kg급 결승전에서 미국의 저스틴 레스터를 꺾고 우승했다.
이날 금메달 2개를 추가한 한국은 이번 대회 레슬링을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의 성적으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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