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KIA 타이거즈가 호남지역 야구발전을 위한 중학교 야구대회를 개최한다.
KIA는 12일 광주, 전남·북지역 야구 유망주 발굴과 육성을 위해 13일부터 16일까지 광주 무등 경기장 야구장에서 광주시야구협회 주관으로 ‘제9회 KIA 타이거즈기 호남지역 중학교 야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9회째인 이번 대회는 호남지역 야구 발전의 밑거름을 조성하고, 야구를 통한 전인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창설됐다. 새로 창단된 광양 진월중을 포함한 광주, 전남, 전북 지역 10개팀이 참가할 예정이다.
↑ 사진=KIA 타이거즈 제공 |
한편 KIA는 오는 23일부터 제4회 KIA타이거즈기 호남지역 고교 야구대회를, 11월 9일부터는 제12회 KIA 타이거즈기 호남지역 초교 야구대회를 각각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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