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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PO] 밴헤켄 특명, `로‧정‧허를 잡아라`

기사입력 2015-10-13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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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안방에서 두산의 축포를 막기 위해 넥센의 에이스 밴헤켄(36)이 출격한다. 벼랑 끝에 몰렸기에 한 치의 실수도 용납 안된다. 밴헤켄은 올 시즌 두산을 상대로 강한 편이었다. 하지만 동시에 밴헤켄에게 강했던 두산 타자들 또한 적지 않다.
밴헤켄은 13일 목동구장에서 두산을 상대로 2015 KBO리그 준플레이오프 3차전에 선발 등판한다. 넥센은 시리즈 스코어 0-2로 코너에 몰린 상황이다. 한 번만 더 지면 가을야구를 마무리해야한다. 팀이 위기에 몰린 절박한 상황. 밴헤켄이 에이스의 막중한 책임을 가지고 반격의 선봉에 섰다.
위기에 빠진 넥센을 구하기 위해 밴헤켄(사진)이 13일 목동구장에서 펼쳐질 준플레이오프 3차전에 선발로 등판한다. 사진=MK스포츠 DB
↑ 위기에 빠진 넥센을 구하기 위해 밴헤켄(사진)이 13일 목동구장에서 펼쳐질 준플레이오프 3차전에 선발로 등판한다. 사진=MK스포츠 DB
올 시즌 밴헤켄은 두산전에 5경기 나서 2승(1패) 평균자책점 3.10의 좋은 성적을 거뒀다. 와일드카드 등판일정으로 인해 3차전 선발로 나섰지만 넥센의 에이스답게 목동구장에서의 성적 또한 믿을만하다. 타자 친화적인 목동구장에서 15경기 등판해 9승을 얻는 동안 1패 밖에 없었다. 평균자책점도 3.41로 준수하다. 두산에게만 사사구를 12개나 내줬던 점은 불안요소다.
여기에 밴헤켄에게 유독 강했던 두산타자들을 주의해야 한다. 대표적인 선수는 로메로. 두산 김태형 감독은 시즌 후반 기대에 못 미치는 활약을 펼친 로메로를 1‧2차전에 출전시키지 않았다. 하지만 로메로는 이번 시즌 밴헤켄을 상대로 타율 3할7푼5리의 맹타를 휘둘렀다. 두산타자 중 유일하게 올 시즌 밴헤켄에게 홈런(1홈런)을 기록했다. 3차전 밴헤켄 저격의 선두에 나설 가능성이 크다.
또 이번 준플레이오프에서 쏠쏠한 활약을 선보이고 있는 정수빈 역시 경계할 타자다. 이번 시즌 정수빈은 밴헤켄을 상대로 14타수 6안타

타율 4할2푼9리를 기록했다. ‘밴헤켄 킬러’라 부를 만 하다. 허경민도 밴헤켄에게 타율 5할, 출루율 6할2푼5리의 무서운 위력을 자랑했다. 로메로와 달리 준플레이오프서 타격감이 절정에 올라 있는 두 선수가 3차전 공격 최전선에 나설 것이 분명하다.
[hhssjj27@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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